요즘 웹마스터와 웹디자인 등 인터넷관련 인력이 각광을 받으면서 각종 인터넷 교육 학원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직접 배워보지 않아서 알 수는 없으나, 학원에 교육내용을 문의해보면 내용은 모두 비슷비슷하다. 실무위주의 교육이며 취업률도 높다고 제각기 자기네 학원이 최고라고 자랑만 한다.
수강 희망자의 입장에서는 학원수가 너무 많다보니 어느 학원이 공신력이 있고, 믿을만한지 선뜻 선택할 수가 없다.
그들 중에는 분명 정보화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학원도 있겠고, 진부한 내용으로 아까운 시간만 축내게 하는 학원들도 있을 것이다. 수강료도 보통 3개월 과정에 1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인터넷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배우려고 하는 열의도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전자신문에서 컴퓨터와 인터넷 교육 관련 학원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기사를 실어주길 바란다.
명준민 junmin_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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