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취업지원센터, 전역군인 취업지원서비스 확대

재단법인 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국방취업지원센터와 PX21(대표 한만주)이 상호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전역군인들에 대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국방취업지원센터(http://www.mndjob.or.kr)는 하사관급 이상 장교들만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PX21(http://www.px21.co.kr)은 일반 사병급 위주의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해왔다.

국방취업지원센터와 PX21은 우선 각자의 인터넷 사이트를 서로 연결, 안내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전역군인 모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측은 첫번째 공동사업으로 전역군인들이 정보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 후원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실시할 컴퓨터 교육은 우선 장군 및 대령 전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국방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나 (02)431-7093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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