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집중탐구 전자상거래 지원센터 (6.끝)

대전·충청ECRC

 대전·충청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센터장 이헌재)는 지역에 대덕연구단지와 KAIST 등 대학이 밀접해 있어 전국에서 전자상거래 인프라 및 지원체제가 가장 잘 갖춰진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특화사업」과 「대전·충청 온라인 기업네트워크사업」을 3차연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청ECRC는 대전지역에 육·해·공군본부와 제3정부종합청사 등 국방 및 행정기관을 연계하는 컨설팅과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대덕연구단지와 지역 벤처기업간의 기술이전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전·충청지역의 산·학·연이 참여하는 대전·충청 온라인 기업 네트워크는 웹호스팅서비스와 온라인쇼핑, 원격교육 및 컨설팅, 기업과 제품홍보 등 종합 포털사이트로 구축할 계획이다.

 ECRC는 올해를 자립기반의 첫 해로 삼고 교육훈련과 컨설팅비용의 유료화 추진 및 포털사이트 구축에 따른 광고비 등의 유료화를 적극 모색해 5차연도 이후 자립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경혜 전문위원은 『이 지역 ECRC는 전문강사 27명과 컨설턴트 45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등 인프라와 지원체제가 잘 갖춰져 있다』면서 『3차연도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사업과 자립경영사업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충청ECRC는 전자통신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원, KAIST, 충남대, 대전시, 충청지역정보원, 신원텔레컴 등의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CRC는 2차연도에 청주와 천안, 충주 등 대전·충청지역을 돌며 전자상거래 순회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천안공업대학 등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 지역 붐 조성에 주력해 왔다. 또 17개 전자상거래 정규 무료과정을 개설, 1988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관련 연수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전자상거래관련 멀티미디어 교재를 독자적으로 발간하고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컨설팅 및 기술지원사업을 펼쳤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기업에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밖에 온라인교육시스템과 사무자동화시스템을 개발, 기업들에 제공했으며 대전시와 공동으로 「대전 사이버마트」를 개발, 입점업체 상담 및 등록사업과 상점운영관리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지원체제가 가장 앞선 대전·충청ECRC는 3차연도부터 자립경영의 기틀마련과 지역자원의 효율화에 보다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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