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T&T가 IBM,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시스코시스템스, 휴렛패커드, EMC 등과 제휴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s) 사업을 시작한다고 「C넷」이 전했다.
AT&T는 2003년 시장 규모가 2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ASP 시장 선점을 위해 사업 진출을 결정했으며 소규모 ASP 사업체들과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T&T의 데이터·인터넷서비스 사장인 캐슬린 이얼리는 『ASP 사업은 AT&T가 장거리 전화 서비스 업체에서 인터넷 중심의 네트워크 업체로 거듭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올 한 해 동안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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