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지난해 11월 한정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애완견 로봇 「아이보」를 일본과 미국 및 유럽에서 주문판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과 전화, 엽서로 주문을 받아 신청자 전원에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보는 감정표현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해 1만5000대의 한정판매 기간 중 전량이 매진된 화제의 애완로봇으로 가격은 일본 25만엔, 미국 2500달러, 유럽 2400유로 등으로 각각 책정됐다.
홈페이지 주소 (http://www.world.sony.com/aibo)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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