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화를 이용해 송신은 물론 수신까지 가능한 무료 전화 서비스가 등장했다.
큰사람컴퓨터(대표 이영상)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심포지엄 2000(KITS 2000)에서 무료 전화 서비스에 팩스, 음성사서함, 실시간 쪽지·파일전송, 채팅, E메일서비스까지 가능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프리웹텔(FreeWebTel)」을 발표했다.
2월 미국에서부터 처음 실시될 예정인 「프리웹텔」서비스는 다른 무료 전화 서비스가 전화를 걸 수만 있는 반면 수신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PC에서 PC는 물론, PC에서 전화, 전화에서 PC로 음성 송수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화에서 PC로 거는 방식에서는 음성사서함 기능까지 있어 중요한 전화나 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음성메일, 회의전화 기능 등이 있어 일반 가정은 물론 기업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프리웹텔 홈페이지(www.freewebtel.com)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사용자 고유번호(PCN)를 받아야 한다. 사용자는 이 고유번호를 갖고 인터넷 접속환경만 갖추고 있으면 전세계 어느 곳과도 무료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
큰사람컴퓨터는 2월 미국에 처음 「프리웹텔」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국내에서는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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