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위성통신.방송> 장비업체.. 펜타미디어

 펜타미디어(대표 김선기)는 PC용 위성수신카드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되 암호화기술을 발전시켜 종합 디지털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업체로 거듭난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까지 초고속 위성인터넷을 구현하는 「펜타넷」, TV와 고속 위성인터넷을 동시 수행하는 「펜타비전」, 유료TV 시청이 가능한 「펜타비전CI」 등의 PC용 위성수신카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유럽 위성업체인 유텔샛과 아스트라의 IP 플랫폼을 이용한 고속 인터넷 및 멀티캐스팅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데 이어 유럽 최대 위성기구인 유럽온라인(EOL)으로부터도 기술을 인정받는 등 수출전망이 밝다. 또 지난달 말에는 평균 판매가격 400만∼1000만원대 고가장비인 MPEG2 인코더카드를 30만원대로 끌어내린 「나비스」를 출시해 주목받기도 했다.

 펜타미디어는 PC용 위성수신카드 해외수출을 통해 올해 500억원, 내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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