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유선방송사업자들이 설립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업체(ISP)인 새로운넷(대표 나병권)이 인터넷방송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1일 「새로운 인터넷방송국」(www.saeroun.co.kr)을 개국, 한 달간 시험방송한 후 오는 2월 1일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새로운넷의 인터넷방송은 총 20개 채널로 운영될 예정인데 콘텐츠로 음악·출산 및 육아·여행·퀴즈·구연동화 등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미있는 동화나라」 「이헌석과 이솜의 이럴땐 이런 음악을」 「테마여행 세계를 가다」 「라이브 프롬 도쿄」 「런치 퀴즈게임」 「라디오 스테이션」 등이 있다.
새로운넷 측은 자사의 인터넷방송국이 서버를 제공해주는 대신 콘텐츠를 공급받는 기존 ISP들과 달리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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