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들의 경영이 급속도로 호전, 내년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인터넷뉴스 「컴퓨터커런츠」가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스그룹이 발표한 「99 미국 무선사업 금융지표」라는 보고서를 인용, 컴퓨터커런츠가 밝힌 바에 따르면 프라임코, 파워텔, 보이스스트림 등 미국 주요 PCS사업자들의 에비타(EBITDA: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가 급속히 개선돼 내년 중반에는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비타는 금융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환금 등을 합친 총매출로서 기업의 경영상태를 알 수 있는 주요한 지표 중의 하나다.
이에 따르면 미국 PCS사업자들의 평균 에비타가 97년 이래 마이너스 184달러였는데 올해 3분기에는 크게 줄어 마이너스 27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라임코는 3분기에 벌써 5달러77센트 플러스 에비타를 기록했고 다른 사업자인 파워텔과 보이스스트림도 플러스 에비타에 근접, 각각 마이너스 8달러87센트와 마이너스 11달러32센트의 에비타를 나타냈다.
보고서는 또한 이들 업체들의 다른 금융지표도 점차 안정단계에 접어들어 최근 9개월간 월 서비스매출이 16% 증가하는 등 이동전화의 8%와 대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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