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스템(대표 박규삼)은 일본 리코사가 최근 개발한 23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 「RDC5300」을 수입·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판매중인 「RDC5000」보다 카메라 액세스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최고 7.5배 줌, 외부플래시 연결, USB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4㎝ 근접촬영에서 31% 더 확대하더라도 선명한 디지털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초근접 촬영모드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또 8MB 메모리를 기본으로 장착, 이미지 처리속도를 최소화했고 스마트미디어카드를 최대 64MB까지 확장할 수 있어 많은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토스튜디오·포토프린터 등 다양한 편집기능을 갖고 있는 한글소프트웨어 6가지가 패키지로 제공돼 디지털이미지의 편집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가격은 165만원(부가세포함).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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