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21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야후코리아·에스원·현대세가·소니뮤직코리아·다음커뮤니케이션·KMTV·옥션·인터파크·골드뱅크·에어코드 등 10개 회사와 IMT2000 핵심서비스 공동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IMT2000 사업권 획득을 위해 기간통신사업자간의 컨소시엄 구성이나 장비제조업체와의 제휴는 있었지만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등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인터넷·멀티미디어 각 분야의 선도회사가 총체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콤은 이들 업체와 함께 인터넷 포털(야후코리아·다음), 전자상거래(인터파크), 게임(현대세가), 음악(소니뮤직·KMTV), 방송(에어코드), 보안 및 홈오토메이션(에스원), 인터넷 경매(옥션), 금융 및 광고(골드뱅크) 등 IMT2000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이를 위해 각사 임원을 공동대표로, 팀장급을 실무대표로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공동개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이콤은 이들 멀티미디어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천리안·보라넷 등 협력업체의 특화된 서비스까지 제공받음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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