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IMT2000 국회 전시회> 서비스업체 사업전략.. 한국통신프리텔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IMT2000 사업권 획득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값싸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이동전화의 진화된 형태로서 IMT2000을 준비하며 차별화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게 한통프리텔의 구상이다.

 한통프리텔은 특히 선진화된 망설계와 최적화는 물론 광대역 무선데이터 시스템을 대표하는 개인 네트워크와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넷스파이더2000(NetSpider2000)과 퍼스넷(Persnet)을 출품, 무선인터넷 선도기업으로서 이미지를 확보하고자 했다.

 이중 넷스파이더는 IS­95 A/B와 IMT2000 무선망 설계, 분석 및 최적화 시스템으로 한통프리텔이 직접 개발하여 DM(Diagnostic Monitor) 및 트래픽 분석, CDMA 시뮬레이션 등 유용한 기능들이 특징이다.

 특히 IMT2000과 광대역 WCDMA와 같은 차세대 RF 엔지니어링을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NT와 유닉스로 유닉스 워크스테이션은 물론 일반 데스크톱, 노트북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통프리텔은 넷스파이더가 산악·평야·하천 등 다양한 지형의 전파환경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와 전자지도로 이동전화가 가장 잘 터지도록 최적화하는 전산시스템이라며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퍼스넷은 무선을 통한 개인네트워크로 ⓝ016이 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 포털서비스 등 첨단 정보서비스를 손안에 구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차원의 이동통신서비스다. 인터넷을 잘 모르는 사람조차 컴퓨터 없이 자유로운 웹항해와 정보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개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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