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16일에도 해외 공관원 및 상사 대표들을 상대로 「Y2K설명회」를 갖고 전력·통신·난방·급수·원자력 등 분야에 대해 점검한 결과,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그대로 믿는 사람은 적다. Y2K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타날지, 아니면 전혀 문제 없이 넘어갈지 누구도 100%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모스크바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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