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디시스템 김창곤 사장

 -인디시스템의 강점은.

 ▲무엇보다 인적자원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이는 인터넷 시장흐름과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게 신제품을 적시에 선보일 수 있는 잠재력이다. 전 임직원이 인터넷 솔루션 시장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점도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힘이다. 실제로 창업멤버들 가운데 지금까지 단 한명도 이탈이 없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향후 계획은.

 ▲회사의 장기비전은 인터넷기능제공(IFP) 전문업체다. EC·정보서비스·전자우편 등 다양한 인터넷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가 되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우선 내년에는 인터넷방송국 솔루션과 무선 인터넷브라우저 솔루션을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인터넷방송국은 내년 1500여개 규모로 늘어날 유망시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멀티미디어기술(WMT)에 맞춘 시제품은 이미 개발한 상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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