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정보네트웍(대표 서사현)은 대규모 전력을 자동제어할 수 있는 전력설비운영용 원방감시제어(SCADA)시스템을 최초로 국산화해 15일 한국전력 광주전력관리처(처장 배승춘)에 설치하는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전력설비운영 SCADA시스템은 전력운전에 필요한 자동화설비로 전력공급상황을 중앙센터에서 파악할 수 있어 원격감시는 물론 전력수요 자동조절과 사고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특히 이 설비를 이용하면 고장기록을 되살릴 수 있어 설비의 이력관리와 부하관리 및 보고서 작성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설비는 한국실정에 맞도록 개발돼 전기량 적정여부를 자동측정할 수 있으며 기기작동 용어도 한글로 표기돼 변전소의 무인화가 가능하다.
한전정보네트웍은 이 설비를 개발하기 위해 1년동안 1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으며 한전 창원전력관리처에 제2호기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정보네트웍은 이 시스템을 자체개발함에 따라 연간 최소 10억원 가량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해외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상돈기자 sdjoo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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