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리눅스사업에 진출한다.
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최근 리눅스가 일반 컴퓨터 사용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 발맞춰 리눅스 전문업체 설립을 통해 이 분야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10억원의 자본금을 투자해 「한컴리눅스」란 회사를 설립하고 전 한컴정보기술 사장이었던 박상현씨를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설립된 한컴리눅스는 앞으로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이를 중국 일본 등지로 수출하면서 이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한컴리눅스는 이를 통해 내년에 80억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이번 한컴리눅스설립을 계기로 윈도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분야는 물론 최근 컴퓨터 사용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리눅스 분야에서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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