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사장 정태기)은 15일 베이징에서 중국 이동통신업체인 연합통신과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 이동전화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세기통신은 이로써 세계 최초로 CDMA 운용기술을 중국에 수출하게 됐으며 연합통신의 CDMA 서비스지역인 광저우, 톈진, 상하이 등지에서는 내년 초부터 017 휴대폰으로 통화할 수 있는 국제자동로밍이 가능해진다.
양사는 협정 체결 후 오는 30일께 한·중 합작상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동전화망 설계 및 구축, 최적화, 망감시 시스템운용 등 여러 분야에서의 기술교류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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