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여개의 정보제공업자(IP) 및 콘텐츠제공업자(CP)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한국정보사업협회가 15일 발족됐다.
발족된 한국정보사업협회는 지난달 5일 한국정보유통협회(회장 김근태)와 한국정보제공협회(회장대행 조기원)가 통합하여 정보제공사업자들의 권익을 대변할 새로운 협회를 설립한다는 합의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초대회장에는 김근태 디지토사 대표가 선임됐다. 그동안 정보제공 산업은 사업자 단체의 중복으로 업계의 현안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정부도 IP산업 활성화 정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새로 발족된 한국정보사업협회는 2000년도 역점사업으로 ISP와 IP간의 표준약관 개발을 추진하고 정보이용료 빌링시스템 구축 등 IP사업 환경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IP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영문화전문회사를 설립하여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를 발굴, 영문화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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