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지난 7월 13일 그 모습을 드러내 알 듯 모를 듯한 내용의 TTL 광고를 통해 무성한 궁금증과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TTL은 1823세대(18세에서 23세대까지 연령층)를 겨냥한 SK텔레콤의 신개념 이동전화로 신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이동전화 관련 토털서비스다.
TTL은 신세대의 이동전화 이용 패턴에 가장 적합한 요금제부터 신세대만의 놀이공간, 패밀리레스토랑과 영화관에서의 파격적인 할인혜택 제공, 흥미로운 사이버캠퍼스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TTL 전용 홈페이지 등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의 TTL 도입은 국내 최초로 동질집단으로 보이는 이동전화 고객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이에 적합한 상품구성을 통해 마케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실제로 출시 후 넉달이 지난 현재 TTL 가입자는 85만여명에 이르러 1823세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이버캠퍼스인 TTL컬리지(www.TTL.co.kr)에는 하루 12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TTL은 한국의 신세대가 공유하는 문화공동체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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