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품은 판매실적이나 품질·디자인·마케팅 등 어느 한가지만으로 평가하기는 곤란하다. 제품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하자면 기획상품이 1위를 차지할 것이고 중소기업은 아예 평가받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본지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각 업체가 주장하는 제품별 판매실적, 일선 유통업체의 판매실적, 그리고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만족도 등을 종합해 인기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객관적인 지표가 없거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상가 관계자들과 PC통신 동호회의 사용기 등을 참조하고 본지 담당기자의 의견도 일부 수용했다.
유통점의 판매실적은 테크노마트와 전자랜드21로부터 협조를 받았다. 「인기상품」이라고 해서 반드시 시장점유율 1위를 뜻하는 것이 아님은 물론이다. 이 점에서 「베스트」 상품과는 차별된다.
PC처럼 관납 부문의 매출비중이 비교적 큰 품목은 일반영업을 통한 매출에 중점을 두었으며 가격·디자인 등이 좋더라도 리콜 등 하자가 발생한 제품에 대해서는 인기상품 후보에서 우선적으로 제외했다.
한편 올해 신규상품으로 출시돼 내년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유망상품으로 정리했으며 인기상품에는 들지 못했지만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AS체계가 좋아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 마케팅이 우수한 제품, 품질이 돋보이는 제품도 별도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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