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NTT의 독점이 日 경제회복 걸림돌"

 토머스 폴리 주일 미국대사는 최근 일본이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대표적인 예로 NTT의 통신시장 독점을 지목했다.

 폴리 대사의 발언은 일본 통신시장 개혁을 위한 양국간 2차 실무회담이 워싱턴에서 열리기 하루 전에 나온 것이다.

 폴리 대사는 이날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거대기업인 NTT의 독점이 혁신적인 산업형태를 방해하고 일본기업은 물론 외국기업들의 기회도 봉쇄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폴리 대사는 미국에서는 연간 약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인 통신시장이 일본에서는 NTT의 독점과 그로 인한 매우 높은 요금 때문에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쟁을 활성화시키고 통신요금을 인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쿄=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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