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화점이 내년 1월 15일 영업을 끝으로 폐점하게 된다.
대전백화점(대표 신재하)은 백화점 폐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차례에 걸쳐 고별세일을 한 뒤 내년 1월 15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폐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백화점은 영업이 끝나는 내년 1월 15일 이후 곧바로 내부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말 패션전문매장 멜리오(MEGLIO)를 개점할 예정이다.
지난 87년 6월 대전시 동구 원동에 문을 연 이 백화점은 동양백화점 본점과 함께 대전지역 명소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영업 부진과 롯데백화점 등 대형백화점의 대전 진출에 따른 경쟁력 상실로 12년6개월만에 폐점하게 됐다.
대전=김상용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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