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코리아(대표 김현식)는 최근 알테라·DCM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래머블로직디바이스(PLD)용 PCIX 코어 「코렉스V10」을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PLC 구현시 66㎒에서 구동되며 통신시스템 설계자를 위해 PCIX 버스와 고객의 백엔드 애플리케이션간 고속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기가비트이더넷이나 광채널, 와이드 울트라 스카시3, 멀티포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 허브 등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알테라코리아는 이 제품이 단순히 개발주기를 단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알테라의 시스템 온 어 프로그래머블 칩(SOPC) 솔루션을 이용, 사용자가 한층 발전된 통신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코렉스V10」은 매스터와 타깃 모드에서 최대 1.0Gbps까지 피크전송률을 제공한다. 64·32비트, 133㎒ PCIX 1.0, 2.2 표준을 지원하며 동기식 설계를 완전하게 지원한다.
고급 레벨테스트 벤치, 신디시스 스크립트와 사용자 가이드로 구성된 이 제품의 가격은 「코렉스V10N」 네트리스트 버전은 3만달러며 「코렉스V10S」 소스코드 버전은 15만달러 수준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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