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이 15일 양방향 무선호출 기반 인터넷 메시징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가입자 모집에 나선다.
서울이동통신(대표 윤창용)은 지난 3년여 동안 준비해온 인터넷 메시징 서비스의 상용서비스 시점을 내년 1월로 확정하고 이달 15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이통은 이에 따라 오는 16일 자사 목동 대강당에서 영업 및 유통,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메시징서비스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기술과 서비스 진화 및 발전방향, 장비사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인터넷 메시징 서비스는 양방향 호출망과 인터넷, 데이터망을 연동시켜 음성메시지 호출부터 전자우편(E메일) 및 문자메시지 송수신이 모두 가능토록 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이통은 양방향통신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대화형 종합데이터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이통 특히 인터넷 메시징 서비스가 개인용 통신수단으로뿐 아니라 원격제어나 이동뱅킹, 보안방범 등 산업용에도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음을 집중 부각시키며 관련업계 대상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터넷메시징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아직 미확정이나 음성메시지 포함 월 1만원대인 기존 삐삐서비스 수준에 맞춰질 전망이며 초기 가입비도 단말기 포함, 10만원 미만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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