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텍시스템즈, 초소형 듀얼 모드 PLL모듈 개발

 통신부품 생산업체인 아텍시스템즈(대표 신동율)는 최근 1년동안 1억5000만원을 들여 이동통신단말기에 사용하는 초소형 듀얼모드 주파수합성기(PLL)모듈을 개발,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휴대폰과 PCS단말기에 적용할 수 있는 듀얼모드 주파수합성기로 가로 세로 두께가 14×9.3×2.2㎜ 크기의 초소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 기존 수입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15% 이상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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