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식(RF)카드와 스캐너를 이용해 전시장 출입통제를 비롯해 참관객 관련 각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보안장비 전문업체인 이마화메드(대표 이경훈)는 전시장 출입문과 전시 부스에 RF카드 인식장비를 설치해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종합전시장(코엑스)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이 회사가 개발한 RF기술을 이용한 데이터관리시스템은 RF카드로 참관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요일·시간대별 참관객 인원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바코드나 일반 출입통제시스템에 비해 설치·이동이 간편하며 작은 공간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통로에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이 제품은 무선주파방식으로 출입증을 신속하게 발급할 수 있어 참관객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감지대상을 0.1초이내에 인식할 있어 신속한 참관객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설치비용도 기존 시스템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마화메드는 이 시스템을 올해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모든 전시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 kang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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