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업체 게이트웨이가 PC에 만화 캐릭터를 부착해 판매하는 새로운 마케팅에 착수한다.
「C넷」에 따르면 게이트웨이는 캐릭터 업체 니켈로디온과 이 회사 만화 캐릭터 블루클루(Blue Clue), 러그래츠(Rugrats)를 자사 컴퓨터에 부착해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게이트웨이는 다음달 29일 400㎒ 셀러론 칩, 64MB 램, 15인치 모니터, 4.3GB 하드디스크, 40배속 CD롬드라이브, 스피커, 4개의 USB포트, 56K모뎀 등의 사양에 블루클루와 러그래츠를 부착한 PC(899달러)를 니켈로디온의 주요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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