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경매회사인 미국 e베이가 일본에 진출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 현지법인 e베이재팬을 설립하고 일본어로 된 경매 사이트를 개설, 연내 서비스에 착수할 계획이다.
e베이가 미국 이외 지역에 경매 사이트를 개설하는 것은 영국, 호주, 독일에 이어 일본이 네번째로, 일본 사이트는 특히 일본어와 엔화로 경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베이는 일본에서 20만명의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며, 번역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e베이에 앞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야후는 지난 9월부터 경매에 착수, 처음 한달간 3만5000점을 출품시켜 하루 평균 2000만엔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밖에 인터넷 자동차 중개판매회사인 미국의 오토바이텔도 내년 봄 일본 진출을 목표로 중고차 경매사이트의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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