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대표 노승민)가 삼성전자에 50여억원 규모의 케미컬중앙공급시스템(CCCS)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공급을 완료하는 이 장비는 현재 구축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10라인에 사용할 제품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과 저비용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계·제조·셋업파이핑·모니터링까지 턴키베이스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과 PLC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에스티아이는 이를 시작으로 내년에 일본·대만 등지에 CCCS를 수출, 200여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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