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디어를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예술, 산업을 접목시킨 국제문화예술축제 「미디어시티 서울 2000」을 내년 9∼10월 2개월 동안 세종문화회관과 시립미술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외 정상급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 축제는 컴퓨터, 비디오, 오디오 등의 미디어와 예술가의 창의력을 접목시킨 아트작품을 전시하는 「인터내셔널 미디어 아트쇼」를 비롯해 영화·광고·애니메이션 등 첨단 미디어산업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미디어플라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 행사를 위해 삼보컴퓨터 이용태 명예회장과 조경목 전 과기처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미디어시티 서울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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