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PC업체인 세지전자(대표 신근철)는 독자브랜드인 이포스탑 인터넷 PC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세지전자의 한 관계자는 16일 『현재까지 인터넷PC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이 대부분 인터넷PC 업체들의 판단』이라며 『세지전자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참신한 디자인의 자체 모델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모집해 판매망을 크게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와이즈내일 벤처센터에서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 새롭게 개발한 자체 모델을 공개하고 다양한 대리점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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