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가 인터넷을 통한 음악전송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하순 자본금 3억엔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를 새로 설립, 내년 6월부터 1곡당 100엔 정도의 저가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새 회사 「이즈뮤직」에는 소프트뱅크의 전자상거래 관련 자회사인 소프트뱅크 커머스가 65%,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가 20%, 야후가 10% 출자하고, 나머지 5%는 개인투자자가 출자할 예정이다.
새 회사는 자신의 곡을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려는 아티스트나 음반제작자와 계약, 신설하는 다운로드용 사이트에서 이들의 음악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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