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소프트월드" 개막

 캐나다 연방정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월드·로고」 파트너 포럼과 전시회가 9일 개막돼 나흘 동안의 일정에 들어갔다.

 캐나다의 각 주를 돌아가며 개최되는 이 행사는 다른 전시회와는 달리 정보통신 분야 투자가들과 소프트웨어(SW) 개발회사들만이 참여해 상호 전략적 제휴와 기술 교류, 딜러 선정 활동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트라이튼테크(대표 김동렬)를 비롯해 20여개국 300여 업체와 기관 대표들이 참가해 SW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트라이튼테크는 이번 전시회에 MUF 시스템과 메타 네스팅 SW를 출품하고 캐나다와 미국, 동남아 딜러들과 제품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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