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컴덱스쇼에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최근 MS사가 컴덱스쇼의 자사 전시관중 하나인 「윈도CE 파트너 파빌리온(WindowsCE Partner Pavilion)」에 지오인터랙티브의 윈도CE용 골프시뮬레이션 게임인 「지오골프(ZIO Golf)」를 전시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MS의 초청으로 윈도CE용 골프시뮬레이션 게임인 「팜골프」를 컴덱스에서 선보였던 지오인터랙티브는 이로써 국내 소프트웨어업체로는 처음으로 MS로부터 2년 연속 컴덱스에 초청받았다.
이번에 전시되는 「지오골프」는 팜PC 시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3D로 제작, 기존의 2D방식 「팜골프」보다 훨씬 다이내믹하게 화면을 구성했으며 PC용 골프게임처럼 플레이어가 등장하고 다양한 앵글로 공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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