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가 자사의 주력제품인 로직분석기(모델명 TLA 700)에 개발툴업체인 AMC사의 디버거 소프트웨어인 「MWXICE」와 에뮬레이터인 「CodeTAP」 「PowerTAP」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가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장형 시스템 개발자들은 MWXICE 환경에서 TLA 700 로직 분석기를 다룰 수 있게 돼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하고 디버깅하는 과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MC가 제공하는 디버거와 에뮬레이터 등 각종 개발과 디버깅 툴을 탑재하기로 한 텍트로닉스의 로직 분석기는 채널별로 16메가 샘플까지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실시간 분석처리가 가능해 설계와 디버깅 작업의 생산성을 크게 올릴 수 있게 됐다고 한국텍트로닉스측은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 k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기업 덮친 고용한파…61% “채용계획 없어”
-
2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3
황철주 주성 회장 “'원자층 성장' 장비 내년 양산 체계 확립”
-
4
“美, 42조 군함·10조 MRO 발주…韓 조선은 기회”
-
5
아이티아이 "유리기판 '불량 TGV홀' 수리"...'레이저 포밍' 기술 개발
-
6
엔비디아, 매출 전년比 78% 급증…월가 전망치 웃돌아
-
7
TSMC, 퓨리오사AI 투자 검토..."규모-조건 등 논의중"
-
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이제 시작…'블랙웰' 추론에도 뛰어나”
-
9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원사업 75개·기업지원비 364억 설명회 개최
-
10
[디지털라이프] 절치부심한 다이슨, 강화된 AS로 고객 마음 되찾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