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DK가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WS)용으로 대용량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데이터테이프 사업을 확대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TDK는 내년 봄까지 약 12억엔을 투입해 제조설비를 보강, 미국 IBM, 휴렛패커드(HP), 시게이트 등 3사가 개발한 외부기록 시스템 「LTO」용 차세대 데이터테이프의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퀀텀이 개발중인 「SDLT테이프」의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기록용량이 100GB이며, 각각 월 10만개 이상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테이프는 정보의 백업용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TDK는 차세대 제품의 생산을 계기로 이 분야 선두 그룹인 후지사진필름과 히타치막셀을 따라잡을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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