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단(이사장 김건호)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레이더, 계기 착륙시설 등 항행 안전시설 관리 운영분야에서 국제품질규격(ISO 9002)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공항공단은 이와 관련, 5일 오전 10시 30분 김포국제공항내 한국공항공단 대회실에서 항공공항공단 안전시설에 대한 ISO 9002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공항 운영서비스 부문과 급유시설, 주차관리부문에 대한 ISO 인증을 취득한 공항은 있지만 레이더, 계기 착륙시설 등 항행 안전시설에 대해 국제 인증을 받은 공항은 한국공항공단이 처음이다.
공항공단은 항행 안전시설 유지보수 업무 수행의 표준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항행 안전시설과 설비의 무중단 운영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증 작업을 진행해 이번에 ISO 9002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인증 취득으로 공단은 김포공항의 품질 보증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안전한 공항 이미지를 통해 대외적 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어 세계 10위권 공항에 부합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공단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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