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인 빅텍(대표 박승운)은 5일과 6일 이틀간 강원도 설악 대명콘도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빅텍은 2000년대 중장기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임직원의 단합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방안」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분임토의와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 회사 박승운 사장은 심포지엄 주제발표를 통해 『내년에는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경기 이천으로 확장 이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생산품목 다양화를 통해 매출확대를 도모하고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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