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신사업자 케이블&와이어리스(C&W)가 웹호스팅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C&W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레스톤에 데이터센터를 설립, 오픈한 데 이어 향후 그 수를 2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C&W는 샌타클래라·캘리포니아·런던·프랑크푸르트·뮌헨·도쿄·시드니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하고 세계적인 웹호스팅 업체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미 일본·오스트레일리아·홍콩·영국 등에 웹호스팅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웹호스팅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MCI로부터 매입한 통신망의 용량 확장을 추진해 왔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웹호스팅 서비스시장은 현재 연 30억달러 규모에서 2002년에는 230억달러 규모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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