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어댑텍이 저장장치업체 디스트리뷰티드 프로세싱 테크놀로지(DPT)를 2억35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DPT는 대형저장장치인 RAID(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Disks)용 컨트롤러 보드 등 저장장치 제품들을 개발·판매하는 업체로, 어댑텍은 DPT가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스토리지 네트워크, 외장형 RAID, 유닉스 저장장치 등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어댑텍은 DPT의 기존 고객 및 제품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계속하는 한편 DPT 제품과 자사 제품의 통합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의 인수는 12월 중순이나 내년 1월 중순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