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피디스크 제어용 반도체와 관련해 미국의 PC 사용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이 도시바 이외 컴팩컴퓨터, NEC의 미국 자회사 등 4개 업체에도 제기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컴팩은 플로피디스크 관련 칩의 결함을 이유로 자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텍사스주 연방재판소에 제기됐음을 인정했다.
또 이번 소송의 원고 측 변호사는 같은 내용의 소송을 미국 HP, 패커드벨NEC, e머신스 등에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1일자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도시바의 PC에서 문제가 된 플로피디스크 제어용 반도체의 제조업체는 NEC와 인텔이고, 세계의 다른 반도체 제조업체도 비슷한 설계로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미국 IBM도 동종 소송에 휘말려 있다고 전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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