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대표 추호석)이 사업영역을 기존의 디젤 발전기 부문에서 중전기기 부문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이 회사는 발전기에서부터 몰드변압기·수배전반·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일체화한 변전실 시스템 전체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대우중공업은 이번 사업영역 확대를 계기로 제품별 판매와 변전설비 일체에 대한 턴키 베이스 방식의 납품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중공업의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자들이 발전기만 구입하고 나머지 설비는 다른 회사에서 구입, 설치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97년 발전기 시장에 진출, 최대 1500㎾급 제품까지 생산능력을 갖춘 대우중공업은 올해 내수 400억원을 포함해 이 부문에서만 7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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