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배창모)는 최근 한솔창업투자·경남스틸·동양반도체장비 등 일반기업 3개사와 마인에스에이·마크로젠·와이드텔레콤·하남전자 등 벤처기업 4개사의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7개사 가운데 정보기술(IT) 관련 업체는 한솔창투·동양반도체장비·와이드텔레콤·하남전자 등 4개사다. 이번 예비심사 청구업체들은 등록요건이 충족될 경우 오는 12월중 공모절차를 거쳐 내년 1월에는 등록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주까지 예비심사 청구업체들은 총 144개에 이르고 이 중 56개사가 심사를 통과했으며 79개사의 심사가 진행중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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