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제작 전문 벤처기업인 클릭(대표 강기천)이 미국의 세계적인 인터넷기업인 차이나.컴(CHINA.COM)으로부터 100만달러를 투자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차이나.컴은 올초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자마자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2억5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벤처기업이다.
강기천 사장은 『이번 외자 유치 성공은 웹사이트 제작능력과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제, 『차이나.컴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앞으로 미국과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설명했다.
클릭은 지금까지 SK텔레콤 TTL홈페이지를 비롯해 LG019홈페이지,MBC웹진,박세리 공식홈페이지 등 80여개의 유명 웹사이트를 제작한 바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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