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조합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원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한 「지역신보 경영개선방안」에 따르면 지역신보는 한시적인 재정지원 확대와 표준화된 소기업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지역신보는 보증요율의 차등화와 함께 사후관리 및 감독기능을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본부 연구결과 경기·경남·대구·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신보를 보증잔액·증가율·지원율·정책호응도 등의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대전·경기·광주 등의 지역조합경영성과가 우수했다.
특히 전반적인 보증지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있어 지역신보가 신보·기보 등 중앙기관보다 업무처리속도가 빠르고 친절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재정지원 확대, 관리기능 강화, 지역신보연합회 설립 등 지역신보의 위상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기청 정재훈 자금지원과장은 『이 연구를 토대로 재정자금 배정기준 수립, 연합회 조기설립 등 지역신보 운영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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