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WSMC는 일본 후지쯔와 D램 제조공정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WSMC는 이번 계약에 따라 후지쯔의 IDM 클래스 D램 기술을 이용해 세계 주요 반도체업체들에 수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WSMC는 이번 계약으로 후지쯔의 0.22미크론 기술과 차세대 기술인 0.20미크론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이 회사는 또 후지쯔와 메모리 기술 이외에도 주문형반도체(ASIC) 및 논리형 반도체 분야에서도 협력키로 하고 생산시설의 일부를 이 부문에 할당할 예정이다.
리처드 창 WSMC 사장은 『WSMC가 반도체시장 후발업체이기는 하지만 이 분야 최상의 기술을 제공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후지쯔 및 다른 IDM 파트너와 제휴해 최고의 CMOS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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