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국내제약업계 최초 MS와 SW사업 기업 협정

 녹십자(대표 허영섭)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권한대행 고현진)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권에 관한 기업협정(엔터프라이즈 어그리먼트)」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녹십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프트웨어(SW) 제품을 개인이나 부서, 팀별로 별도 구매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제품에 대한 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녹십자는 앞으로 3년 동안 PC를 포함한 회사 전체 시스템을 윈도2000 등 MS의 최신 제품군을 기반으로 구축하게 돼 21세기형 정보 환경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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