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선공업이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추운 지역에서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특수 리튬이온 2차 전지를 개발, 이달 중 무선기기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전선이 이번에 내놓은 2차전지는 전해액이나 전극 금속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30℃의 초저온 상태에서도 사용가능하다.
기존 리튬이온 전지는 10℃ 이하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
이 제품은 또 기존 2차전지의 2배나 되는 대용량 전류를 내보낼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크기는 직경 18㎜에 높이 65㎜다.
이 회사는 당분간 월 50만개 가량을 생산하고, 2∼3년 후에는 생산규모를 월 200만개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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