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레이저프린터 전문업체인 일본 오키(대표 마사타카 야마모토)와 손잡고 레이저프린터 사업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삼보컴퓨터는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김두수 삼보컴퓨터 부사장과 토니 사사키 오키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에 대한 조인식과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삼보컴퓨터는 기존 「e레이저 2000G」와 「e레이저4000PS」 외에 연말까지 사무용 시장은 물론 행정전산망 시장에 이르는 전 라인업을 구축해 레이저프린터 부문의 사업을 대폭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오키사의 레이저프린터 제품인 e레이저 제품군을 선보여 매월 2000대 이상의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수요가 몰리는 4·4분기에는 월 5000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급하기로 한 e레이저 시리즈는 LED 방식 제품으로 토너 드럼분리 구조로 설계돼 유지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고품위 레이저프린터다.
삼보컴퓨터는 오키사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올 연말까지 1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국내 시장점유율 2위 업체로 부상한다는 계획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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