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 생산업체인 삼영전자공업의 변동준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국내 부품산업의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변 사장은 지난 88년 삼송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유기고분자 습도센서를 개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활동을 통해 삼영전자공업을 세계 5대 콘덴서 생산업체로 성장시켰다.
또 WTO체제 출범에 따른 시장환경 변화와 기술선진국과의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4년 합작형태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95년 중국 청도에 현지공장을 설립하고 98년에는 미국 현지사무소를 개설, 콘덴서의 현지생산을 통해 판매망을 세계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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